삼호, 군산서 'e편한세상 디오션시티2차' 내달 분양

1만7000명 거주계획 디오션시티 전북 첫 복합도시
전용 84~143㎡ 423가구..맞통풍 가능 판상형 설계
브랜드 단지에 스트리트몰까지..고급단지 기대감
  • 등록 2017-10-23 오전 8:53:14

    수정 2017-10-23 오전 8:53:14

삼호가 군산시 조촌동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디오션시티2차’ 투시도. 삼호 제공.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삼호(001880)가 다음 달 전라북도 군산시 디오션시티에 ‘e편한세상 디오션시티2차’를 분양한다.

‘e편한세상 디오션시티2차’는 전북 군산 조촌동 2번지 일원(구 페이퍼코리아 부지)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4개동, 423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84㎡A 202가구 △84㎡B 109가구 △113㎡ 110가구 △143㎡ 2가구다.

삼호 관계자는 “디오션시티는 중대형 공급이 적었던 지역인만큼 전세대 중대형으로 이뤄진 ‘e편한세상 디오션시티2차’에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작년 디오션시티 내 분양된 ‘e편한세상 1차’, ‘푸르지오’ 등이 연달아 조기 계약 마감에 성공한데 이어 분양권에도 프리미엄이 형성돼 있어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다”고 설명했다.

군산시는 현재 익산~대야간 복선전철사업, 새만금 국가산단 개발, 동백대교 건설, 첨단 복합연구 개발동 건립 등 국가예산이 집중적으로 투입되고 있다. 그중 디오션시티는 6400여가구, 1만7000여명 거주가 계획된 전북 최초의 복합도시다. 주거시설과 더불어 3만여㎡ 규모의 테마공원과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부지가 조성되고 인근 고등학교와 도보 통학이 가능한 교육환경이 장점이다.

내년 4월에는 지하 1층~지상 7층 규모 롯데아울렛이 문을 연다. 지상 1~3층의 아울렛과 함께 7개 상영관, 총 1065석 규모 영화관이 함께 들어선다. 군산 최대 규모의 전북대병원도 오는 2022년 개원 예정이다. 약 10만여㎡ 부지에 지하 3층~지상 8층 규모로 건립되고 심뇌혈관센터, 국제진료센터, 건강증진센터, 응급의료센터, 연구지원센터 등 다양한 종합의료시설을 갖춘다.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 장항선 군산역과 군산고속버스터미널 이용이 편리하며, 2018년말 개통을 앞두고 있는 동백대교와 군산나들목(IC)을 통해 인접도시 및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단지 주변에는 이마트(139480) 군산점과 농협을 비롯해 군산시청, 군산시립도서관 등 편의시설과 행정기관이 있다.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진포해양테마공원과 금강하구 철새도래지 등도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다.

‘e편한세상 디오션시티2차’는 모든 가구가 맞통풍이 가능한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다. 지상에 차가 없는 쾌적한 단지로 조성된다. 단지 내 게스트하우스 등 커뮤니티 시설과 디오션시티 내 스트리트 상가까지 함께 누릴 수 있는 고급단지로 만들 계획이다. 군산시는 8·2부동산대책 규제를 적용받지 않아 계약 즉시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전북 최초 복합도시 디오션시티 내 3번째 분양단지로 브랜드아파트가 많지 않은 군산에서 e편한세상 브랜드아파트가 분양한다는 소식에 고객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기존 단지보다 탁월한 생활입지와 상품으로 디오션시티에 또 하나의 랜드마크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e편한세상 디오션시티2차’ 주택전시관은 전북 군산시 조촌동 2-6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 예정일은 2020년 5월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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