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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는 28일 종편채널 채널A 뉴스TOP10과 스튜디오 인터뷰를 가졌다. 방송에서 김씨는 “우선 제 자신부터가 진실을 얘기하는데 긴장을 하거나 쫓기거나 할 이유가 전혀 없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최근 박훈 변호사가 사건을 맡았다는 소식에 대해서는 “상대는 지금 살아있는 권력이기 때문에 정치적 부담을 느끼셨을 것 같다”면서도, “저의 진정성을 믿으신다면 흔쾌히 선임해주실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씨는 “이재명씨는 구속될 것이다. 제가 공직선거법을 좀 공부했다”며 거듭 이번 사건 진실 입증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김씨는 “저를 만난 적이 한번밖에 없다고 했다. 그러나 무려 18개월을 저랑 교제했다. 햇수로는 2년”이라며, 이 지사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