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측은 "서울~선전 비행편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이번 공동운항으로 토요일을 제외한 주7회(금요일 2회)의 스케줄로 예전보다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과 심천항공은 서울~선전 노선에 각각 일주일에 3편과 4편을 운항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한중노선에서 중국국제항공, 동방항공, 남방항공에 이어 심천항공까지 공동운항, 135개 노선, 주간 1283편(왕복기준)으로 한중 최대 네트워크를 갖추게 됐다.
한편, 아시아나측은 "중국상해항공과도 공동운항에 대해 협의중이며, 중동 카타르항공과의 공동운항도 오는 30일부터 현재 주6회에서 매일 운항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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