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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는 3일 라벨라오페라단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새로운 것을 배우기 위해 독일행을 준비하고 있던 올 3월에 스위스 바젤오페라하우스에서 오디션 제안이 왔고 좋은 결과를 얻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좋은 극장에서 오페라가수로서 커리어를 쌓아갈 수 있게 됐다”며 “유럽의 문화와 극장 시스템 등 많은 것들을 배우며 제 예술인생의 멋진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현재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성악과와 라벨라오페라학교를 거쳤다. 2013년 라벨라오페라단의 오페라 ‘일 트로바토레’의 루이즈 역을 맡으며 오페라가수로 활동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