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술 해외 진출 전략 머리 맞댄다

'아트북과 카탈로그 레조네의 현재' 콘퍼런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22일부터 24일까지
  • 등록 2016-01-19 오전 9:09:49

    수정 2016-01-19 오전 9:09:49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사진=국립현대미술관)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한국미술 해외 진출 전략 국제 콘퍼런스 ‘아트북과 카탈로그 레조네의 현재-출판, 연구, 디지타이징과 아카이빙’을 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함께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아시아에서 최초로 마련되는 ‘전작도록’(카탈로그 레조네)과 ‘아트북’에 대한 국제적인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전작도록은 한 작가의 모든 작품에 대한 해제가 붙은 작품집을 일컫는다. 전작도록에는 수록 작품의 연대와 크기, 상태, 이력, 소장처 변동, 비평, 전시 기록 등이 상세히 기록되어 있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미국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출판 총괄책임자 마크 폴리조티와 폴 세잔 소사이어티 부회장이자 전작도록 책임 연구자인 제인 워먼, 게르하르트 리히터 전작도록과 아카이브 제작을 책임졌던 디트마 엘거 등이 주요 연사로 참여한다.

이번 콘퍼런스의 참가비는 무료다. 오는 21일까지 예술경영지원센터 홈페이지(www.gokams.or.kr)에서 참가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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