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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코리아에 따르면 채용 모집 분야는 클라우드 시스템, 데이터 및 인공지능 등으로 총 9개 부문에서 00명을 선발한다.
클라우드 분야에서는 클라우드 네트워크 엔지니어를 모집한다.
데이터 및 인공지능 분야에서는 데이터 엔지니어, DW·BI·OLAP 구축 전문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AI 플랫폼 개발자, AI·머신러닝 개발자 등을 채용한다.
또한 검색 기능 및 구매 경험 향상을 위한 플랫폼 및 상세페이지 개발 담당자와 상품·할인·쿠폰 및 광고서비스 개발 담당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를 모집한다.
1차 서류 면접과 2차 실무진 면접, 3차 임원진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서류 마감은 오는 21일 오후 11시까지다. 직군 별 자세한 내용은 이베이코리아 공식 채용 사이트 및 공식 채용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베이코리아 입사자는 G마켓과 옥션, G9를 통해 국내 약 3000만명의 고객에게 즉각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프로덕트와 서비스 기획 및 개발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미국 본사, 중국, 유럽 등 타 지역의 개발 레퍼런스를 공유하는 등 활발한 교류기회도 제공된다. 실제 지난해 상해에서 열린 ‘앰플리파이 컨퍼런스(Amplify conference)’ 에서 이베이코리아 개발자들이 다수의 연구 성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이베이코리아에서 진행하는 해커톤을 통해 나온 직원들의 아이디어는 국내 또는 미국 특허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실제 중고물품 가격 예측 시스템과 온라인 사기 탐지 기술 등의 직원 아이디어는 미국 특허로 출원했다.
이외에도 이베이코리아는 5년 근무 시 한 달 안식휴가, 근무시간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를 비롯 다양한 복지 혜택을 제공해 남녀고용평등우수기업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여성 개발자들을 위한 별도의 사내 워크샵 및 글로벌 행사 참여 등도 지원하고 있다.
김은옥 이베이코리아 인사 부문장은 “이베이코리아는 2017년 엔지니어만 100여명 채용하는 등 국내 외국계 기업 중 개발자 비중과 채용 규모가 국내 최고 수준”이라며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기술 인재를 찾고 있으니 역량 있는 많은 분들의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