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제약株, 약가제도 개선방안에 이틀째 `약세`

  • 등록 2010-02-17 오전 9:37:11

    수정 2010-02-17 오전 9:37:11

[이데일리 한창율 기자] 제약주들이 정부의 약가제도 개선방안에 이틀째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17일 오전 9시32분 현재 동아제약(000640)이 전날에 이어 3% 가까이 떨어진 1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미약품(008930) 중외제약(001060) 등도 1% 이상 하락 중이다.

전날 보건가족부는 요양기관이 의약품을 싸게 구매한 만큼 요양기관과 환자가 혜택을 공유하는 `시장형 실거래가제도`를 오는 10월부터 시행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의약품 거래 및 약가제도 투명화 방안`을 발표했다.

신지원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이번 정부의 약가제도로 인한 향후 제약업계와의 진통은 불가피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제약업계는 정부의 약가정책이 업계를 고사시킬 우려가 있다며 제약협회회장이 사퇴하는 등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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