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상품은 한식에 널리 쓰이는 마늘과 대파, 청양고추 등 양념채소류와 카레, 볶음밥 용 믹스 채소류, 그 외 전통 한식 나물 3종(고사리·시레기·취나물)을 포함해 총 11종이다. 가격은 1980~8980원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냉동채소들은 채소를 세척 후 데치거나 절단하는 등 1차 손질을 마친 후 영하 35도에서 급속 냉동해 저장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갖췄다. 또 신선채소 가격이 급등하는 장마철이나 겨울에도 일정한 가격을 유지한다는 점 역시 장점이다.
한편 이마트가 지난 달 집계한 아스파라거스, 브로컬리 등 수입 냉동채소 매출은 1년 만에 76% 이상 늘면서 냉장 손질채소 매출 신장률(6.5%)를 크게 앞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