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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14일 “지난 13일 발생한 러시아 군용기의 수차례 KADIZ 진입과 관련해, 정기홍 외교부 유럽국장은 볼코프 주한러시아대사관 차석을 초치하여 유감을 표명하고 재발 방지를 촉구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3일 오후 폭격기로 추정되는 러시아 군용기 2대가 KADIZ를 4차례나 진입해 우리 군이 즉각 전투기를 출격시켜 경고방송을 하는 등 대응조치를 취했다.
2024년 04월 29일 월요일
외교부, 러시아 군용기 KADIZ 진입에 "재발방지 촉구"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외교부는 러시아 군용기의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 진입과 관련해 주한러시아대사관 차석을 초치해 유감을 표명했다.
외교부는 14일 “지난 13일 발생한 러시아 군용기의 수차례 KADIZ 진입과 관련해, 정기홍 외교부 유럽국장은 볼코프 주한러시아대사관 차석을 초치하여 유감을 표명하고 재발 방지를 촉구했다”고 밝혔다.
이어 외교부는 “러시아 군용기의 KADIZ 진입에 대해 국방부와 관련 정보를 공유하면서 긴밀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3일 오후 폭격기로 추정되는 러시아 군용기 2대가 KADIZ를 4차례나 진입해 우리 군이 즉각 전투기를 출격시켜 경고방송을 하는 등 대응조치를 취했다.
외교부는 14일 “지난 13일 발생한 러시아 군용기의 수차례 KADIZ 진입과 관련해, 정기홍 외교부 유럽국장은 볼코프 주한러시아대사관 차석을 초치하여 유감을 표명하고 재발 방지를 촉구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3일 오후 폭격기로 추정되는 러시아 군용기 2대가 KADIZ를 4차례나 진입해 우리 군이 즉각 전투기를 출격시켜 경고방송을 하는 등 대응조치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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