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독도 통신망 특별 정비

안정적인 통신서비스 제공 및 독도의 영토주권 알리기 위해
  • 등록 2008-08-13 오전 10:24:33

    수정 2008-08-13 오전 10:24:33

[이데일리 박지환기자] "독도 통신망은 KT가 지킨다"

KT(030200)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KT에서 운용중인 독도 통신망에 대한 특별 정비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KT는 안정적인 통신서비스 제공과 함께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알리기 위해 이번 특별 정비를 실시했다.

KT 망관리본부는 세부적으로 마이크로웨이브(극초단파) 전송장비, 철탑(안테나), 전원시설, 회선 절체기 등 일제 정비를 시행했다. 또 장애 대처를 위한 예비 유니트를 현장 비치했으며, 현지 주둔 경찰에게 긴급상황시 조치요령 교육을 시행하는 등 긴밀한 협조관계를 구축했다.

KT는 통신사 중에서는 유일하게 1991년부터 독도에 유선전화 서비스 제공을 시작으로 2005년 인공위성을 통한 초고속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는 E1(2Mbps)급 전용회선 8회선과 도서무선장비(SR)로 이동통신 및 데이터 서비스를 경찰청 등 관공서, KBS, 이동통신사 등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 인터넷 서비스는 위성(T-SAT)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VHF(단신)로 해양경찰망도 서비스중이다.
 
박태일 KT 망관리본부장은 “앞으로도 독도 지역에 대한 통신망 안정운용과 망 생존성 강화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독도에 통신망을 제공하고 있는 KT의 위상 및 이미지 제고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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