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풍력부품株 강세..美 재생에너지 법안 통과

  • 등록 2009-09-15 오전 9:17:45

    수정 2009-09-15 오전 9:17:45

[이데일리 한창율기자] 풍력부품주들이 미국발 호재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9시10분 현재 동국S&C(100130)가 전날보다 7% 가까이 급등하며 1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진소재(053660) 용현BM(089230) 등도 2% 가까이 오르면 풍력 테마를 형성하고 있다.

이날 현대증권은 미국 캘리포니아 의회에서 재생에너지 의무사용 법안 통과로 국내 풍력부품 회사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병화 현대증권 연구원은 "미국 캘리포니아 의회가 2020년까지 모든 유틸리티 회사들 전력 공급의 33%를 재생에너지에서 조달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며 "2020년까지 적어도 약 20조원 이상의 풍력터빈 시장이 형성될 것"이라고 추정했다.

그는 이어 "미국 시장점유율이 약 15%이고 북미지역에 풍력타워공장을 건설 예정인 동국S&C가 가장 큰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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