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硏, 온라인게임 `자동사냥` 차단기술 특허

온라인게임 보안 `핵쉴드`에 탑재
  • 등록 2010-06-30 오전 9:31:06

    수정 2010-06-30 오전 9:31:06

[이데일리 임일곤 기자] 안철수연구소(053800)는 30일 자사 온라인 게임보안 솔루션 `핵쉴드`에 탑재된 기술 `마우스 및 키보드 자동 입력 감지 방법`이 특허를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핵쉴드는 오토 마우스, 메모리 해킹, 스피드핵 등 다양한 해킹을 방지하는 온라인게임 전용 보안 제품이다.

이번에 특허를 획득한 기술은 온라인게임에서 `오토`라 불리는 자동사냥 프로그램을 차단하는 것이다. 게임 사용자가 실제로 게임을 하는지, 아니면 자동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게임이 진행되는지를 진단하는 것이다.

안철수연구소측은 "이번 특허 기술은 기존 자동 입력 감지 방법의 문제점과 한계를 극복한 것"이라며 "마우스나 키보드로 입력되는 정보가 마우스나 키보드의 디바이스 드라이버를 통과해 전달된 경우에만 정상적인 입력으로 판단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소프트웨어적인 자동 입력으로 판단함으로써 악의적인 행위를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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