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男 날계란 수십 개 먹다 사망..이유 알고보니 "충격"

  • 등록 2013-01-01 오후 12:05:58

    수정 2013-01-01 오후 12:05:58

[이데일리 김민정 리포터] 아프리카의 한 20대 남성이 수십 개의 날계란을 먹다 사망하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26일(현지시간) 아프리카 튀니지의 셈스 FM 라디오방송에 따르면 카이로우안 지역 엘바텐에 사는 디하우 팟나시(20)는 친구들과 날계란 30개를 한번에 먹을 수 있는지 돈내기를 했다.

팟나시는 호언장담과 함께 날계란을 먹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는 날계란 28개째를 먹는 순간 극심한 복통을 호소, 급히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결국 사망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팟나시의 정확한 사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살모넬라균’에 의한 식중독으로 추정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익히지 않은 계란을 먹게 되면 살모넬라균에 감염될 소지가 있다”며 “살균된 계란을 먹거나 가급적 요리해 먹는 것이 좋다”고 충고했다.

살모넬라균은 식중독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세균으로, 익히지 않은 육류나 계란을 먹었을 때 감염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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