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톈진항서 폭발사고, 한국인 2명도 피해.. 부상정도는?

  • 등록 2015-08-13 오전 9:25:05

    수정 2015-08-13 오전 9:25:05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12일 오후 11시30분(현지시각)께 중국 동북부 톈진(天津)항에서 발생한 대형 폭발사고로 한국인 2명도 부상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주중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부상자 가운데 현지 교민 한 명과 출장자 한 명 등 한국인 두 명이 포함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한 명은 찰과상을, 다른 한 명은 다섯 바늘 정도 꿰매는 상처를 입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피해자들은 직접 현지 영사콜센터로 전화해 이런 상황을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톈진항서 폭발사고(사진=AFPBBNews)
중국 언론에 따르면 이번 폭발사고로 현재까지 17명이 사망했다.

또 300~400명에 달하는 부상자 중 32명이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지면서 사망자가 더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톈진항에 보관하고 있던 승용차 1000대가 불에 타는 등 물적 피해도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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