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부상자 가운데 현지 교민 한 명과 출장자 한 명 등 한국인 두 명이 포함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한 명은 찰과상을, 다른 한 명은 다섯 바늘 정도 꿰매는 상처를 입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피해자들은 직접 현지 영사콜센터로 전화해 이런 상황을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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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300~400명에 달하는 부상자 중 32명이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지면서 사망자가 더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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