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와이브로 가입자에 클라우드 50GB 제공

  • 등록 2012-05-15 오전 10:21:11

    수정 2012-05-15 오전 10:21:11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KT(030200)가 올레 4G 와이브로 서비스 가입자에게 유클라우드의 저장공간 50GB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국 82만 와이브로 가입자들도 유클라우드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하게 됐다. 지금까지 KT는 올레모바일, 올레인터넷 사용자에게만 유클라우드 50GB를 무료제공했다.

이와 함께 KT는 유클라우드의 상품명을 `50GB`, `100GB`, `300GB`처럼 단순히 용량만 표기하던 것에서 `베이직`, `프리미엄`, `VIP`로 변경했다. 고객이 받는 서비스 가치를 보다 높이기 위해서다.

유클라우드는 사진, 음악파일, 영상문서 등의 자료를 언제 어디서나 저장하고 내려받을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다. 5월 현재 서비스 이용자 수는 약 160만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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