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3+3회동' 합의 무산.. 5일 국정원 기관보고만 예정대로 진행

  • 등록 2013-08-04 오후 5:58:12

    수정 2013-08-04 오후 6:01:49

[이데일리 박수익 기자] 여야는 4일 국정원 국정조사 정상화를 위한 ‘3+3회동’을 진행했지만, 증인 채택과 청문회 일정 등 핵심 사항에 대한 합의를 도출하지 못했다. 여야는 다만 5일 오전 10시에 실시키로 했던 국정원 기관보고는 예정대로 진행하고, 증인 채택 등은 추가 협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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