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9시 현재 한국전력(015760)은 전거래일보다 4.94%(2200원) 내린 4만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류제헌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7월 초 이후 유가가 45% 가량 하락한 점을 감안했을 때, 약 3~4조원의 비용 하락 효과가 발생하고 환율 상승으로 2~3조원의 비용 감소 효과가 예상된다”며 “요금 기준으로는 약 3~5%의 전기요금 하락 리스크가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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