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국전력, 정책리스크에 이틀째 급락..4% 약세

  • 등록 2014-12-16 오전 9:02:09

    수정 2014-12-16 오전 9:02:09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정책리스크 한파를 맞은 한국전력(015760)이 이틀 연속 급락하고 있다.

16일 오전9시 현재 한국전력(015760)은 전거래일보다 4.94%(2200원) 내린 4만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박근혜 대통령은 국제 유가하락을 공공요금 인하에 반응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이에 한국전력은 장 중 14.6%까지 급락하기도 하다 막판 5.02% 약세로 마감했다.

류제헌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7월 초 이후 유가가 45% 가량 하락한 점을 감안했을 때, 약 3~4조원의 비용 하락 효과가 발생하고 환율 상승으로 2~3조원의 비용 감소 효과가 예상된다”며 “요금 기준으로는 약 3~5%의 전기요금 하락 리스크가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한국전력, 유가 하락 반영해도 조정은 크지 않을 것-키움
☞한국전력, 정책리스크에 배당 확대도 불확실-대우
☞대통령 한마디에 한국전력 주가 '털썩'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고양이 닮은꼴...3단 표정
  • 아스팔트서 왜?
  • 한혜진 시계가?
  • 이런 모습 처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