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비첩 자생 에센스' 업그레이드 출시

지난해 150만개 팔린 대표 K뷰티 제품
  • 등록 2016-08-01 오전 8:51:12

    수정 2016-08-01 오전 8:51:33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LG생활건강(051900)은 궁중 럭셔리 한방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의 대표 제품인 ‘비첩 자생 에센스’를 출시 7년 만에 처음으로 업그레이드해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비첩 자생 에센스는 LG생활건강의 후 브랜드가 2009년 9월 선보인 제품으로, 한국(K) 뷰티를 이끄는 대표 브랜드다. 독특한 궁중 비방을 담아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비첩 자생 에센스는 출시 초반 연간 약 10만개 팔렸다가 지난해 약 150만개로 판매량이 대폭 늘어났다. 지난해까지 누적 판매량은 약 360만개, 누적 매출 4000억원(권장소비자 가격 기준)을 돌파했다.

‘2016 업그레이드 비첩 자생 에센스’는 피부 본연의 힘을 키워 자생력을 주는 주요 성분인 ‘초자하비단’을 기존보다 두 배 더 농축해 효능을 높였다. 후 한방연구소의 특화된 기술로 성분을 농축하면서도 끈적이지 않고 촉촉하게 사용할 수 있게 했다.

동충하초와 청정의 상징인 연꽃 성분을 새롭게 함유해 노화의 징후로 나타나는 피부 고민을 전반적으로 관리해 준다. 궁중 한방처방의 3대 비방에서 비롯된 ‘공진비단’ ‘경옥비단’ ‘청심비단’의 세 가지 처방을 담아 피부 탄력을 강화하고 맑고 깨끗한 안색으로 가꿔 준다.

패키지는 ‘보물 1055호’ 백자 태항아리에서 영감을 얻은 아름다운 곡선미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가격은 16만 5000원(5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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