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이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27일 “코스피 forward PBR은 1배 수준까지 하락했다”며 “향후 하락폭은 제한적일 수 있지만 저가매수에는 신중해야한다”고 말했다.
미국과 중국 간 무역 분쟁이 가시화된 3개월 간 MSCI US 지수는 6.5%의 상승률을 기록한 반면, 미국 제외 선진국(0.04%), 신흥국(7.2%, 달러환산), 코스피(4.5%, 달러환산)는 큰 폭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지난 3개월 간 증시 조정으로 국내 주식 투자자의 심리적 지지선으로 간주되는 코스피 forward PBR 1배 수준까지 하락했다.
외국인 자금 유출 진정 신호로는 신흥국 분산투자형(GEM) 펀드로부터의 자금유출세 진정, 무역분쟁 진정 신호 확인 등으로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