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석환 관세청장이 설 연휴 첫날인 24일 인천공항과 인천항을 방문해 업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관세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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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노석환 관세청장은 설 연휴 첫날인 24일 인천공항과 인천항을 방문해 업무 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노 청장은 최근 중국 우한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해 공항만 현장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국내 유입 방지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설 연휴기간 동안 수출입 통관이 지체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업 지원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노 청장은 설 연휴에도 고향이 아닌 관세국경의 최일선 현장에서 열심히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