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비밀 간직한 ‘경주 월성’ 시민과 소통한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2015 경주문화특강’ 개최
  • 등록 2015-07-02 오전 9:05:57

    수정 2015-07-02 오전 9:05:57

경주 시내와 월성 전경.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심영섭)는 신라 천년 수도의 궁성(宮城)인 ‘경주 월성’의 발굴조사 성과 등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2015 경주문화특강’을 오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에 경주문화원에서 개최한다.

경주 월성 발굴조사는 문화재청과 경주시에서 추진 중인 ‘신라왕경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의 하나다.

‘2015 경주문화특강’은 경주 월성의 발굴조사 과정과 내용, 정비방향 등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경주 월성의 발굴조사 성과(7.7) △출토유물을 통해 본 경주 월성(7.14) △국내외 정비사례 연구로 본 경주 월성 조사(7.21) △경주 월성 발굴조사의 방향과 전망(7.28) 등을 주제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특히 이번 특강에는 경주 월성 발굴조사에 몸담고 있는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조사단원들이 직접 강사를 맡아 경주 시민들에게 월성이 지닌 가치를 알기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강 참여는 월성 발굴조사에 관심이 있는 경주 시민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접수절차 없이 강좌 당일 경주문화원(경주시 동부동 소재)을 방문하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로 전화(054-777-638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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