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부천시에 따르면 이 환자는 49세 중국 국적 남성으로 아내와 초등학생 딸이 함께 살고 있으며 최근 중국에는 다녀온 적이 없다.
이 환자는 일본으로 관광객을 안내하는 가이드로 일본의 2차 감염자인 관광버스 기사, 그리고 그 버스에 탔던 가이드와 일본에서 접촉하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환자의 동선과 구체적인 장소에 대해서는 확정되는대로 발표할 예정이다.
다만 환자가 중국에 다녀온 적이 없어 증상이 나타났음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라고 생각을 못한 채 일상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져 4차 감염 발생에 대한 우려가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