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급한 불 끈 성진지오텍, 이틀째 상한가

  • 등록 2009-04-14 오전 9:50:07

    수정 2009-04-14 오전 9:50:07

[이데일리 김경민기자] 키코 등 대규모 파생손실에 어려움을 겪던 성진지오텍(051310)이 정부지원 등에 따른 회생 기대감으로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14일 오전 9시40분 현재 주가는 전날보다 790원(14.85%) 급등한 611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에도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성진지오텍이 최근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패스트트랙(중소기업 신속지원 프로그램) 등 정부지원책으로 키코 부담을 덜어냈기 때문이다. 또 플랜트업체들의 업황이 개선되고 있는 점과 달러-원 환율의 하락 안정세도 긍정적이다.

정동익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당장 키코 평가손실에 대한 월별 결제대금도 연기되며 숨통이 트이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키코계약에 따른 도산리스크가 사실상 해소돼 최근 주가가 빠르게 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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