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추석 연휴에 조용한 성묘 '가족 동행 안해'

  • 등록 2014-09-09 오후 5:26:42

    수정 2014-09-09 오후 5:26:42

박근혜 대통령. 사진=SBS 뉴스 캡처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추석 연휴에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된 부친인 박정희 전 대통령과 모친 육영수 여사의 묘역을 찾아 성묘했다.

9일 청와대 관계자는 “대통령이 최소한이 수행원을 대동하고 현충원에 성묘를 다녀왔다”고 전했다. 또한 “가족은 동행하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 대통령은 추석 연휴 동안 민생과 경제회복에 대한 구상을 가다듬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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