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진 수원무 예비후보 출판기념회 "시민 모시는 일꾼 되겠다"

김승원·김영진·백혜련·이재준·염태영 등 2200명 참석
수원토박이로 김진표 의장 12년간 보좌 경력
저서에 자신이 본 수원 과거와 꿈꾸는 미래 그려내
  • 등록 2024-01-07 오후 2:58:38

    수정 2024-01-07 오후 2:58:38

[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이병진 더불어민주당 수원무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저서 ‘이병진 보고서’ 출판기념회가 지난 6일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열렸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김승원·김영진·백혜련 등 수원지역 국회의원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염태영 경기도정자문회의 의장, 고명진 예닮학교 이사장 등 22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6일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열린 이병진 민주당 수원무 예비후보 출판기념회에서 이 예비후보(사진 가운데)를 비롯한 지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이병진 예비후보)
김진표 국회의장의 19대·20대·21대 의원 임기 12년간 보좌진으로 활동한 이병진 예비후보는 수원시 세류동에서 태어나 세류초·수성중·수원고를 거쳐 경기대를 졸업한 수원토박이다.

수원대에서 경영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보좌진 이전에는 수원에서 12년간 기업경영인으로도 활동한 도시경영전문가로 현재 수원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장을 맡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이번 저서에서 자신의 성장사와 함께 그가 지켜본 수원의 과거와 현재 모습을 그려냈다. 특히 ‘미래계획서’ 파트에서는 ‘도시를 새롭게’ 정책 및 그 세부내용을 통해 수원시민의 삶이 향후 어떻게 발전할 수 있는지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날 저자와의 만남에서 이 예비후보는 ‘교육환경을 개선해달라’는 요청에 “폭력과 차별, 지역격차 없는 학습권”을 강조하며 “교육환경이 좋아져야 저출산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 ‘교육환경 개선’을 최우선 과제 중 하나로 삼겠다”고 답했다.

또 ‘경기국제공항 만들어달라’는 요청에는 “설득과 소통으로 수원군공항 이전을 선행하겠다”며 “경기국제공항이 들어서면 첨단연구산업단지와 경기남부 반도체 생산 벨트와의 시너지효과로 일자리가 대폭 증가하고 고부가가치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등 세계가 주목하는 지역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예비후보는 “책 제목을 ‘보고서’라 지은 이유는, ‘보고’라는 개념이 대개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 하는 것으로, 항상 시민들을 모시는 일꾼이 되겠다는 다짐”이라며 “거짓말하지 않는 정치인, 돌려 말하지 않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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