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남아공 월드컵 모바일로 중계

모바일 방송권자 지위학보..이미지, 동영상 서비스도
무선 네이트 접속하거나 앱 다운로드해 중계서비스 이용
  • 등록 2010-06-03 오전 9:42:02

    수정 2010-06-03 오전 9:42:02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SK텔레콤이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의 모바일 중계권을 확보, 월드컵 모바일 중계서비스를 제공한다.

SK텔레콤(017670)은 SBS 플러스와 월드컵 모바일 중계권에 관한 계약을 체결하고 2010 FIFA월드컵 모바일 방송권자의 지위를 확보, 월드컵 모바일 중계와 관련된 마케팅을 펼칠 수 있는 권리를 획득하게 됐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오는 11일부터 7월 12일까지 무선네이트를 통해 대한민국의 예선경기를 포함한 월드컵 전 경기를 실시간 중계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일부 대한민국 예선전을 포함해 새벽에 열리는 경기를 보다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경기 하이라이트, 베스트 장면, 베스트 플레이어, 조별 하이라이트, 32개국 전력분석 등 다양한 형태의 이미지와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2010 남아공 월드컵 생중계 애플리케이션`도 T스토어를 통해 배포한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경기일정, 기록실, 각 팀 전력분석, 경기하이라이트 VOD 등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길거리 응원도구`, `월드컵 뉴스`, `인기급상승 축구게임` 등 6종의 애플리케이션을 오는 7월 21일까지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2010남아공 월드컵 경기 모바일 중계는 무선 네이트에서 접속하거나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해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 박혜란 브랜드전략실장은 "스포츠를 넘어 전 국민의 축제가 된 월드컵 경기를 장소나 시간에 구애 없이 편리하게 시청할 수 있도록 모바일을 통해 공식 중계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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