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대인관계·업무성과 좋은 동기 볼때마다..

  • 등록 2012-08-06 오전 10:23:33

    수정 2012-08-06 오전 10:23:33

[이데일리 우원애 리포터] 직장인 78%는 직장 내 ‘라이벌’이 필요하며, 실제 41%는 ‘라이벌이 존재한다’고 답했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직장인 1678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라이벌 유무’에 대해서 조사한 결과, 41%가 ‘있다’라고 대답했다. 성별로는 남성 43.3%, 여성 37.2%였다.

라이벌로 생각하는 대상은 주로 ‘동기’(42.4%, 복수응답)로 나타났다. 이어 ‘직속 상사’(29.9%), ‘선배’(18.9%), ‘부하직원, 후배’(13.8%), ‘일반 상사’(13.7%) 등의 순이었다.

라이벌 의식을 가장 많이 느끼는 부분으로는 ‘업무성과’(67.6%, 복수응답)가 첫 번째로 뽑혔다. 다음으로 ‘대인관계 능력’(35.5%), ‘회사, 일에 대한 열정’(23%), ‘성격’(14.7%), ‘외국어 능력’(14.5%), ‘명석한 두뇌’(14.2%), ‘참신한 아이디어’(12.4%), ‘경제적 능력’(11.8%) 순이었다.

라이벌의 존재가 직장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묻는 질문에는 ‘업무성과 향상에 도움이 된다’(34.5%), ‘자기계발에 대한 자극이 된다’(20.8%),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내게 된다’(10.8%) 등의 긍정적인 답변이 주를 이뤘다.

사람인의 임민욱 팀장은 “라이벌은 끊임없이 노력하게 하는 원동력으로 자신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람”이라며 “주변에 뛰어난 동료가 있다면 질투하거나 좌절하기보다는 선의의 경쟁을 통해 서로를 성장시킬 수 있는 라이벌 관계로 만드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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