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임명동의 긍정평가 41% 대 부정평가 44%<리얼미터>

  • 등록 2015-02-18 오전 10:43:50

    수정 2015-02-18 오전 11:13:34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리얼미터는 17일 여론조사(성인남녀 500명 대상. 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 ±4.4%포인트) 결과 이완구 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한 것이 ‘잘못된 결정’이라는 부정의견은 44.1%로 ‘잘된 결정’이라는 긍정의견(41.0%)보다 3.1%포인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잘된 결정 33.9% 대 잘못된 결정 51.3%)과 광주·전라(19.2% 대 58.4%)에서 부정의견이 높았다. 긍정의견은 대전·충청·세종(45.1% 대 33.1%)과 대구·경북(49.2% 대 41.3%)에서 높게 나타났다. 경기·인천(41.8% 대 44.2%)과 부산·경남·울산(42.9% 대 41.6%)은 오차범위 안에서 평가가 팽팽했다.

연령별로는 40대 이하에서는 ‘잘못된 결정’이, 50세 이상에서는 ‘잘된 결정’이 우세했다. ‘잘못된 결정’은 40대(잘된 결정 25.3% 대 잘못된 결정 60.9%)에서 가장 높았고, 30대(25.8% 대 54.5%)와 20대(31.9% 대 49.6%)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잘된 결정’은 60세 이상(71.1% 대 22.0%)과 50대(49.2% 대 33.6%)에서 높았다.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잘된 결정 41.0% 대 잘못된 결정 53.0%)에서 ‘잘못된 결정’이 우세한 반면, 여성(41.1% 대 35.3%)은 ‘잘된 결정’이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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