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協, 프랜차이즈본부 운영전략 교육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오는 14일 개정 가맹법이 발효됨에 따라 변화되는 프랜차이즈 환경에 대응하고, 올해 프랜차이즈 트렌드를 알아보는 교육이 개설됐다.

(사)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오는 7일 ‘2014년 변화에 대처하는 프랜차이즈본부 운영전략’ 과정을 개설,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이상헌 창업경영연구소 소장과 서민교 맥세스실행컨설팅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2014년 프랜차이즈 창업 트렌드 및 본부 운영 전략 △영업지역 설정과 예상매출액 의무제공 전략을 주제로 교육한다.

올해 프랜차이즈 트렌드 키워드를 7가지로 나눠 짚어주고, 소비자 분석을 통한 표적고객에 대한 구체적인 전략과 아이디어도 제시한다.

또한 개정 가맹법의 최대 이슈인 영업지역 설정과 예상매출액 제공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이에 따른 기업별 대응방안도 다룬다.

교육은 7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광진구 능동에 소재한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교육장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