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협동회 3개 지역위원회가 X100 출시까지 그 결의를 이어가기 위해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하는 이번 산행은 18일 경인지역위원회를 시작으로, 25일 중부지역위원회, 11월 8일 남부지역위원회 등 회원사 총 190여 개 사 대표이사는 물론 쌍용자동차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진행된다.
협력사들이 주관이 돼 진행된 이번 행사는 ‘X100’의 성공적 출시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원활한 부품공급과 함께 부품 품질이 기반이 되어야 한다는 데 공감하고, 이에 대한 협력사들의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쌍용차 협동회는 쌍용자동차와 협력업체가 원활한 상호 관계를 유지하고 기술정보 교환과 함께 공동기술개발 촉진 등 협력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상호이익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협력사들의 모임으로 1995년 협동회 창립 발기인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협동회 총회와 지역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협동회는 지난 5월 협동회 설립 20주년을 맞아 쌍용차의 지역 인재 육성 및 사회공헌 활동에 뜻을 같이하기 위해 평택시 애향장학회에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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