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주주 '이정재·정우성' 와이더플래닛, 13% 강세[특징주]

  • 등록 2023-12-21 오전 9:12:07

    수정 2023-12-21 오전 9:15:02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와이더플래닛(321820)이 21일 상한가 행진을 멈췄다. 하지만 여전히 상승세를 유지하며 2만6000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0분 와이더플래닛(321820)은 전 거래일보다 3200원(13.76%) 오른 2만64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와이더플래닛은 최대주주가 구교식씨 외 1인에서이정재씨와 정우성씨로 변경됐다고 20일 공시했다. 이는 제3자배정 유증 신주배정에 따른 것이며 이정재씨와 정우성씨가 보유한 지분은 29.97%다.

와이더플래닛은 최대주주가 된 이정재씨와 정우성씨가 유상증자에 참여하면서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이 가운데 이정재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고등학교 동창으로 알려지며 시장은 와이더플래닛을 이른바 ‘한동훈 테마주’로 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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