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앤엘바이오, 파미셀 유럽 인수

  • 등록 2011-01-10 오전 9:39:53

    수정 2011-01-10 오전 9:39:53

[이데일리 유용무 기자] 알앤엘바이오(003190)는 10일 독일 베를린 소재 파미셀 유럽(Gmbh)의 지분 전량을 작년 12월27일 인수 완료, 알앤엘 유럽 법인으로 공식 출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파미셀 유럽 인수를 통해 그동안 추진해온 글로벌 줄기세포 사업 네트워크 구축 전략에 유럽을 추가, 올해부터 자가 지방줄기세포 보관 및 치료 사업의 본격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라정찬 알앤엘바이오 대표는 "독일심장센터 등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세계적인 우리의 기술로 유럽, 러시아를 포함한 선진국의 희귀난치병 환자 치료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미셀 유럽은 독일 정부로부터 자가 줄기세포 제조시설 허가와 자가 지방줄기세포 치료제에 대한 판매허가를 갖고 있는 회사로, 지난 2006년 7월 FCB파미셀의 독일 지법인으로 설립됐다.

파미셀 유럽은 그동안 자가 세포제조를 위한 GMP센터를 운영해 왔으며, 자가 지방줄기세포 의약품 허가를 두 가지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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