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지지율 36.4%…2주째 상승<리얼미터>

  • 등록 2015-02-18 오전 10:54:55

    수정 2015-02-18 오전 10:54:55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리얼미터는 16~17일 여론조사(성인남녀 1000명 대상. 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 ±3.1%포인트) 결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국정수행 긍정평가(지지율)는 지난주보다 2.2%포인트 36.4%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박 대통령 지지율은 2월 첫째 주 조사에서 31.8%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후 지난주 34.2%로 반등에 성공했고 이번주 상향 추세를 이어갔다. 국정수행 부정평가는 2.7%포인트 하락한 55.8%였다.

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역별로는 경기·인천(28.6%→34.5%), 광주·전라(19.7%→23.7%), 부산·경남·울산(39.9%→43.0%)에서 높게 상승했다.

연령별로는 50대(42.6%→53.0%), 직업별로는 학생(14.7%→30.3%) 사무직(20.8%→25.1%) 자영업(41.2%→44.6%)이 상승폭이 컸다.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성향(58.8%→66.3%), 정당지지층별로는 새누리당 지지층(72.8%→79.6%)에서 주로 상승했다.

리얼미터는 “박 대통령이 이완구 총리 낙마의 위기를 넘기고 일부 장관들에 대한 소폭 개각을 하면서 지지율이 2주 연속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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