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시티, 국내 호텔업계 최초로 스티브 어워즈 금상 수상

  • 등록 2017-08-23 오전 8:32:49

    수정 2017-08-23 오전 8:32:49

스티비 어워즈 브랜디드 엔터테인먼트 비디오 부문 금상 수상한 파라다이스시티 개장 광고(사진=파라다이스시티)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인천 영종도의 ‘파라다이스시티’ 개장 광고가 스티브 어워즈의 ‘브랜디드 엔터테인먼트 비디오’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스티비 어워즈는 전 세계 기업과 조직이 1년 동안 펼친 경영과 성장, 홍보 등의 사업 활동을 15개 부문에 걸쳐 평가하는 비즈니스 분야의 유일한 국제 대회다. 일명 국제 비즈니스 대상이라고도 불린다. 미국 스티비 어워즈사가 지난 2003년부터 주최해 올해로 15년째를 맞은 이 시상식은 비즈니스 비즈니스 세계에서의 창의력과 능력, 재능이 서비스 창출을 위해 활용되고 있는지를 기준으로 평가된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스티비 어워즈 트로피 중 가장 높은 등급인 금상을 받았다. 호텔 및 리조트 부문에서는 국내 최초로 수상을 했다. 영상이 공개된 후 4월에서 5월 사이 호텔 방문객 수는 약 290%, 카지노 방문객 약 66%, 총 방문객 총 115%에 달하는 증가율을 보이며 한국의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는데 일조했다.

이번에 스티비 어워즈를 수상한 파라다이스시티의 개장 광고는 아트테인먼트 리조트라는 포지셔닝에 맞춘 예술적 감성에 더하여 한류의 종착지(K-Style Destination)로서의 문화적 공간이라는 포인트를 부각시켰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세레모니’라는 컨셉으로 제작된 광고는 새로운 복합리조트의 ‘탄생을 알리는 축하’와 함께 ‘동양과 서양’, ‘과거와 미래’를 넘나드는 퍼포먼스를 담은 구성이 눈길을 끌었다.

계정현 통합커뮤니케이션팀장은 “파라다이스시티의 론칭 영상은 공개된 지 2주 만에 온라인 및 소셜미디어 상에서 큰 버즈를 일으키며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으며, 이렇게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상을 수상하게 되어 더욱 의미 있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시설 및 서비스로 방문객들이 진정한 아트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4월 오픈한 파라다이스시티는 예술과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아트테인먼트’라는 개념을 선보이며 새로운 ‘핫 데스티네이션’으로 부상하였다. 5성 호텔, 카지노, 컨벤션을 1차로 개장하며 럭셔리한 트렌디 스팟으로 거듭난 파라다이스시티는 내년 플라자(쇼핑), 부티크 호텔, 아트 갤러리, 스파, 클럽 등을 개장하며 완성된 복합리조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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