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20일 “4분기 대형마트 영업환경은 생각보다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10월 기존점 성장률은 0.8%를 기록했으나 11월 영업실적은 개선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10~11월 합산 기존점 성장률이 개선되기 쉽지 않은 상황으로 판단되고 온라인몰 및 트레이더스 성장률이 전년 고 베이스 영향에 따라 감소하고 있어 실적은 다소 부진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이어 “현재까지는 단일점포에 국한돼 있어 커버영역이 제한되고 일부 제품군 소싱의 한계성을 보여주고 있지만 전문점 점포 확대가 이어진다면 이러한 단점은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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