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물대포 부상’ 백남기씨 병문안

  • 등록 2015-12-25 오후 11:03:47

    수정 2015-12-25 오후 11:03:47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은 25일 오전 경찰 물대포에 맞아 의식을 잃은 농민 백남기씨와 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백씨가 입원 중인 서울대병원을 방문했다.

박 시장은 이날 부인 강난희씨, 수행 보좌관 1명과 함께 백씨를 찾아 가족들을 위로하며 “정부가 이래선 안 된다. 사람이 사경을 헤매는데 병문안도 안 왔다는 것이냐”고 발언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시장은 또 병원 앞에서 농성 중인 사람들도 격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남기씨는 지난달 14일 1차 ‘민중총궐기’ 집회에서 경찰의 물대포를 맞아 의식을 잃은 뒤 현재까지 회복하지 못한 상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런 모습 처음이야!
  • 이제야 웃는 민희진
  • 나락간 '트바로티' 김호중
  • 디올 그 자체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