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눈(SINOON), 에센셜 라인 '시눈서울' 선보여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크림웨이브가 전개하는 여성 컨템포러리 브랜드 시눈(SINOON)은 2024년 새해를 맞이하여 새로운 라인 ‘시눈서울’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사진=시눈)

‘시눈서울’은 시눈의 에센셜 라인으로 시눈의 로고플레이를 다양한 형태로 만나볼 수 있는 라인이다. 현재 에코백 24종이 공개되었으며, 앞으로 다양한 제품을 통해 시눈서울 라인을 늘려가 예정이다. 공개된 에코백은 시눈의 12가지의 각기 다른 컬러감이 돋보이며, 시눈의 로고가 다양한 컬러로 프린트되어 있어 사랑스럽다. 또한 2가지 사이즈로 제작되어 사용자에게 맞게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눈서울’ 라인은 국내외 고객들의 요청으로 시작된 프로젝트로 그동안 로고플레이를 지양하던 시눈에게는 커다란 변화라 할 수 있다. 2023년부터 맨투맨과 니트 풀오버 등 일부 제품에 로고플레이를 시도하였는데, 고객들의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 또한 로고플레이 제품을 만들어 달라는 고객들의 요청도 이어져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시눈은 오는 2월 스프링 시즌 오픈을 앞두고 있다. 관계자는 “정규 시즌 외에도 고객들에게 새로운 제품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고민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눈의 감성을 담은 다양한 라인으로 고객분들을 찾아뵙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