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엔"…박칼린의 19禁 공연 '미스터쇼'

국내 첫 금남 무대
8명의 남자들 벗다..女만 보세요
  • 등록 2014-12-20 오후 12:30:31

    수정 2014-12-20 오후 12:31:26

국내 최초 금남 공연 ‘미스터쇼’의 한 장면(사진=미스터쇼프로덕션)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아직 크리스마스 계획이 없는 여성이라면 박칼린 연출의 ‘미스터쇼’ 공연이 제격이다. 국내 첫 여성 전용 19금 공연인 ‘미스터쇼’가 내년 1월31일까지 계속되기 때문이다.

‘미스터쇼’는 8명의 남자들과 MC의 화려한 입담으로 만들어진 여성만을 위한 쇼. 성에 대한 숨겨진 본능을 자극시키고, 이상의 판타지를 솔직하게 그린 참신하고 섹시한 버라이어티 공연이다.

인터파크 공연후기에 따르면 스트레스 해소로 찾는 관객이 많고, 송년모임으로도 문의 및 예매자가 늘고 있다. 이번 크리스마스와 연말에는 할인이 제공될 뿐 아니라 24, 25일에는 배우가 깜짝 크리스마스 선물을 공연 중 전달할 계획이다.

크리스마스 당일 외에도 매주 금요일 화장품 브랜드 ‘맥(M.A.C)’과 협업(콜라보레이션) 마케팅을 펼친다. 공연관람 전 맥 플래그십스토어에서 메이크업을 무료로 제공한다. 매주 다른 콘셉트의 메이크업과 드레스코드가 있으며, 현장에서 ‘베스트 드레서’를 뽑아 신제품 화장품을 선물한다.

서울 서교동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70분간 공연된다. 6만~8만원. 만 19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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