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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한국시간) 영국 일간지 미러는 아무것도 걸치지 않고 알몸으로 요가를 하는 여성들이 SNS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보도했다.
최근 인스타그램에는 ‘누드 요가 걸’이라는 아이디를 쓰고 있는 한 여성이 벌거벗은 상태로 아름다운 요가 자세를 선보인 사진들을 올렸다.
이들은 나체 상태 혹은 반나체 상태인 사진들을 공개하며 인기 스타로 급부상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외설적이지 않고 오히려 “아름답다”는 등 찬사를 쏟아내고 있다.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인스타그램 사용자 ‘누드 요가 걸’은 “나는 불필요한 것들은 모두 벗어던지고 싶었다”고 전했다.
한편 한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러시아의 마리나 보브첸코는 “나는 내 몸을 사랑한다. 아름다운 몸은 여성들이 가진 최고의 축복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