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총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검역 빈틈없이 철저해야"

인천공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현장 점검
  • 등록 2020-01-24 오후 12:08:29

    수정 2020-01-24 오후 12:08:29

정세균 국무총리가 설연휴 첫날인 24일 인천국제공항을 방문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검역상황을 보고를 받은 후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세종=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는 설 명절 연휴 첫날인 24일 인천국제공항을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현장을 점검했다.

정 총리는 인천공항검역소장으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검역상황을 보고받고, 제1여객터미널 검역대에서의 체온측정 업무, 건강상태질문서를 받는 업무, 입국장 소독 업무 등 입국자 검역현장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정 총리는 검역 관련 인력의 부족 여부를 점검하고, “인력이 부족하면 일이 소홀히 될 수 있으므로 필요한 조치를 적시에 취해서 검역량이 많이 늘어나도 제대로 검역이 이뤄지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1호 환자와 이날 아침에 확진된 환자의 사례를 볼 때 검역 체계가 잘 작동했다고 판단된다”면서 “앞으로도 검역에 빈틈이 없도록 철저히 해주시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정 총리는 설 연휴인데도 쉬지도 못하고 근무하고 있는 검역관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표시하고 앞으로도 잘 챙겨 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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