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한미약품(008930)은 임산부 종합 영양제 `프리비정`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제품은 건강한 아이 출산에 필수적인 엽산과 철분, 비타민, 미네랄 등 15가지 성분이 함유된 종합 영양제다.
과다 복용할 경우 인체에 축적되는 물에 녹지 않는 비타민A와 D가 들어있지 않아 이에 따른 부작용 걱정이 없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위장장애, 변비 등 부작용 우려가 적은 3가철(Fe3+)을 사용, 음식물 섭취에 민감한 임산부들도 부담없이 복용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출산 연령이 고령화되면서 건강한 아이를 출산하는 문제가 부부들의 큰 고민거리가 됐다"며 "프리비는 태아와 임산부 건강에 필수적인 영양성분들을 모두 함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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