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셀루메드, 켄타우로스 치료제 효소 mRNA 개발에 '강세'

  • 등록 2022-07-15 오전 9:50:04

    수정 2022-07-15 오전 9:50:04

[이데일리TV 심영주 기자] 셀루메드(049180)가 강세다. 국내에서 BA.2.75(일명 켄타우로스) 변이 확진자가 처음으로 확인됐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셀루메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화이자·모더나와 같은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방식의 백신 생산효소를 개발 중이다.

(사진=셀루메드)
15일 오전 9시44분 셀루메드는 전일대비 12.52% 상승한 56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14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국내에서 BA.2.75 변이가 확인됐다. 이 변이는 코로나19 BA.5변이보다 면역회피 특성이 더 큰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국내에서 BA.5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추가 변이까지 발견되면서 두 변이가 함께 피해 규모를 키우는 ‘쌍끌이 유행’으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셀루메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mRNA 백신 생산효소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급 생산기술을 개발 중이다. 현재 개발 중인 생산효소는 올해 대량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점쳐진다. 셀루메드는 지속적으로 mRNA 생산효소 공급처 다변화와 확장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셀루메드는 mRNA 백신 및 치료제 연구개발이 가장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미국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효소공급을 위해 아피메즈 미국 현지법인과 긴밀한 협력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셀루메드는 현재 백신협의체에 속해 있다. 이는 국내 백신 역량을 최대한 활용해 전 세계 백신 공급을 확대하고 글로벌 백신 허브로 도약하기 위해 정부를 중심으로 기업들이 의기투합한 협의체다. 아이진,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에스티팜, 이연제약 등 38개 제약·바이오 기업과 5개의 관련 협회 등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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