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임단협 속개.."타결 의지 강해"

전일 일부 조합원이 교섭장 봉쇄해 교섭 무산
  • 등록 2014-10-21 오전 9:06:07

    수정 2014-10-21 오전 9:06:07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기아자동차(000270) 노사가 지난 20일 일부 조합원들의 교섭장 원천봉쇄로 연기한 26차 ‘2014 임금 및 단체협상’ 교섭을 21일 오전 9시에 속개했다.

회사측은 이번 교섭에서 최종 제시안을 제출하기로 했다. 노조는 제시안을 보고 최종 타결을 결정할 계획이다.

전일 오후에 예정됐던 당초 교섭은 일부 조합원이 교섭 현장을 원천봉쇄하면서 무산됐다. 일부 조합원들은 통상임금 이슈에 불만을 갖고 사측 교섭위원들의 출입을 막아 교섭을 막았다.

기아차 노조는 전일 공식 성명에서 “임단협 투쟁은 3만4000 조합원들의 소중한 요구안을 다루는 단체교섭장”이라며 “교섭을 하지 못하게 하는 것은 새로운 갈등을 일으키고 모두의 피해를 가중시키는 중대한 문제”라고 응답했다.



▶ 관련기사 ◀
☞기아차, 전 세계 대리점 대회 국내 개최
☞기아차, '2014 기아 에코다이나믹스 원정대' 모집
☞[주간추천주]신한금융투자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런 모습 처음이야!
  • 이제야 웃는 민희진
  • 나락간 '트바로티' 김호중
  • 디올 그 자체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