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오늘 셀트리온 검찰 고발 여부 결정

  • 등록 2013-10-08 오전 9:26:57

    수정 2013-10-08 오후 4:45:09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시세조종 혐의를 받고 있는 서정진 셀트리온(068270) 회장에 대한 검찰 고발 여부를 오늘(8일) 결정할 방침이다.

8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날 오후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 정례회의에서 서 회장과 일부 주주들의 시세조종 혐의에 대한 결론을 내리기로 했다. 증선위가 서 회장의 주가조작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면 검찰 고발 등 후속 조치가 이뤄지게 된다.

금융위는 지난달 13일 자본시장조사심의위원회(자조심)에 서 회장을 출석시켜 시세조종 혐의 등을 심의했다. 금융당국은 서 회장이 자사주 매입, 무상증자 등으로 주가를 인위적으로 조작해 주식담보 대출자금의 담보가치를 지키려 한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셀트리온 측은 자사주 매입 당시에도 충분한 담보가치가 있었기 때문에 소극적인 주가 방어였을 뿐이라고 해명하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우리 엄마 맞아?
  • 개더워..고마워요, 주인님!
  • 공중부양
  • 상큼 플러팅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