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산 로하니, 이란 대선 중간집계 58% 득표…연임 '성큼'

  • 등록 2017-05-20 오후 1:45:41

    수정 2017-05-20 오후 1:47:04

지난 13일 오후(현지시간) 이란 테헤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열린 하산 로하니 대통령의 대선 유세장에서 3만여 명이 모여 로하니 대통령을 지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뉴스속보팀] 현지시각으로 19일 시행된 이란 대통령 선거에서 개혁·중도파 유권자의 지지를 받는 하산 로하니 대통령이 중간 집계결과 58.2%(1461만 9000표)를 득표했다고 이란 내무부가 밝혔다.

보수파 단일후보인 에브라힘 라이시는 40.3%(1012만 5000표)를 득표했다. 이에 따라 핵 합의를 성사한 로하니 대통령의 연임 가능성이 커졌다.

내무부는 이날 오전 8시 30분 현재 약 2510만표를 개표했으며 총 투표자 수는 4000만명에 이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내무부는 개표를 완료하고 검표를 마치는 대로 최종 결과를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줄 길게 선 김호중 공연장
  • 칸의 여신
  • 사실은 인형?
  • 왕 무시~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