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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공연제작사 PMC프러덕션은 뮤지컬 ‘뮤직 인 마이 하트’를 연극으로 새로 꾸민 ‘뮤 하트’를 오는 11월 13일부터 내년 1월 19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2관에 올린다.
2005년 초연한 ‘뮤직 인 마이 하트’는 로맨틱 코미디 뮤지컬로 2006년 한국뮤지컬대상 최다 노미네이트, 2007년 문화계 총 결산 인터파크 베스트 뮤지컬에 선정됐던 화제작이다. 송승환 PMC프러덕션 예술감독과 작가 겸 연출가 성재준이 2011년 공연 이후 8년 만에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해 연극 ‘뮤 하트’로 새롭게 각색했다.
이번 공연에서 이민아 역에는 배우 임찬민·남경민이 더블 캐스팅됐다. 장재혁 역은 배우 박해원·이후림이 번갈아 연기한다. 이민아의 상상 속 친구들로 우찬·유영민·정철호·원종환·이휴·곽나윤 등이 출연한다.
오는 10일부터 인터파크, 티켓링크에서 1차 티켓을 오픈한다. 티켓 가격 전석 3만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