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수사관 성추행 현직 검사, 불구속 기소

  • 등록 2020-01-24 오후 12:43:30

    수정 2020-01-24 오후 12:43:30

[이데일리 이연호 기자] 같이 일하던 여성 수사관을 성추행한 혐의로 감찰을 받아 온 현직 검사가 재판에 넘겨졌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검찰청 특별감찰단은 이달 중순 강제추행 혐의로 서울중앙지검 소속 A검사를 불구속 기소했다.

앞서 특별감찰단은 A 검사에 대해 이달 초 구속영장도 청구했으나 법원은 이를 기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A 검사는 회식 자리에서 여성 수사관을 추행한 혐의로 지난해 11월 감찰과 수사를 받아 왔다.

문제가 불거진 후 A 검사는 법무부에 사표를 냈으나 감찰과 수사가 종결되기 전까지 사표 수리가 보류됐다. A 검사는 현재 직위 해제 상태로 법무부는 A 검사에 대해 징계 수준을 곧 결정할 예정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런 모습 처음이야!
  • 이제야 웃는 민희진
  • 나락간 '트바로티' 김호중
  • 디올 그 자체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