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하우시스, '실적 우려 과잉' 평가..사흘 만의 반등

  • 등록 2015-06-17 오전 9:05:25

    수정 2015-06-17 오전 9:05:25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LG하우시스(108670)가 사흘 만에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9시2분 현재 LG하우시스(108670)는 전 거래일보다 3.83%(5000원)오른 13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하우시스는 B2B(기업간 거래) 비중이 높은 건자재 업체로 지난해 기고효과 탓에 올해 역성장이 불가피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게다가 현대·기아차의 판매량 감소와 엔저 영향 등으로 손실에 대한 우려가 커지며 최근 LG하우시스 역시 주가하락을 겪었다. 특히 이달 들어 13.5% 가량 하락했다.

그러나 이경자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고객이 다변화된 자동차 원단과 가전용 시트, 미국 법인의 영업 호조 등이 이를 상쇄할 것”이라며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2.3% 줄어든 7360억원, 영업이익은 6.4% 감소한 5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이 연구원은 “소재 부문의 이익을 0으로 가정해도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13.1배로 다른 중소형 건자재 업체가 PER 20배 수준에서 거래되는 상황을 비교할 때 과매도 구간이라 생각된다”며 “긍정적 접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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