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데이팅 서비스 ‘마음씨’는 2030 직장인 남녀 522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이상형 동료’에 관한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 결과 직장인들이 생각하는 이상형 스타일은 밝고 환한 인상과 친절이 몸에 배인 동료였다.
응답자 중 가장 많은 37%가 ‘매일 아침 밝게 웃으며 인사해주는 스마일형 동료’를 1위로 꼽았다.
계속해서 ‘조용하지만 가끔씩 “드세요” 하며 간식을 챙겨주는 배려형 동료’가 24%로 3위에 올랐다.
‘매사 꼼꼼하고 실력을 인정받는 능력형 동료’는 7%, ‘회식 때마다 분위기 띄워주며 잘 노는 사교형 동료’는 5%에 그쳐 각각 4-5위에 랭크됐다.
직장생활에서 일 잘하고 잘 논다고 동료들에게 호감을 얻는 건 아니라는 사실이 드러난 설문결과로 받아들여진다.
작은 미소와 친절 등 오히려 사소한 부분에서 직장인들의 동료에 대한 선호도는 많은 부분 결정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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