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우차판매, `기업분할·채권단 출자` 희소식에 상한가

  • 등록 2010-07-27 오전 9:53:41

    수정 2010-07-27 오전 9:53:41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대우차판매(004550)가 자동차부문과 건설 부문으로 분할된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했다.

대우차판매는 27일 오전 9시 46분 현재 거래제한폭인 전일대비 14.87% 오른 2665원까지 주가가 치솟았다.

이날 오전 장 시작과 함께 산업은행이 대우차판매의 자동차사업부문과 건설사업부문을 인적 분할한다는 워크아웃 플랜 계획을 밝히면서 주가 상승의 원동력이 됐다.
 
또 채권단이 총 500억원 규모의 출자전환을 통해 자금부담을 덜어주기로 한 점도 호재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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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차판매 11월 기업분할..채권단 500억 출자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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